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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5 23:01

IT 난상토론회 후기 LifeLog/OffLine2006/12/25 23:01

IT난상토론회후기


지난 토요일 IT난상토론회를 갔다왔다.

장소는 지난 web2con을 했던 장소와 동일해서 찾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단지 나의 집이 이사를 해서 찾아가는데 시간이 더 걸렸을 따름이다 -_-;


1. 간단한 요약

 참석자들의 자기소개와 Windows Vista 소개가 있은 후 7개의 조(6인 1조)로 나누어서 토론에 들어갔다.

우리팀은

- 간사를 맡아주셨던 이병철님

- 옮길때 마다 이전 곳이 잘 안되서 거시기 하다는 박수영님 ( 정신병자의 인터넷 정신병동 )

- IT계를 떠나보니 이 쪽에 더 애착이 가신다는 원태희님 (Fire, Walk with me - 2nd)

- FF2.0 파티에서 CD의 음질에 대해서 열심히 이야기해주셨고 또 봤던 엄일용님(만화가게 아저씨가 꿈인 사람 )

- 간단한 컨셉의 세도군 ( Raja의 Tistory  )

- 학생의 탈을 쓴 나

이렇게 6명이 멤버였다.


처음 각자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말했다.

- 너무 이 책들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낙관론적인 것이 아닌가. 조금은 반대방향에서 바라본 인터넷 권력전쟁이란 책도 있다. (수영님)

- 진화론, 경제학에 따른 물류이외의 기회요소는 무엇이 있을까? (일용님)

- Web 2.0으로 인해 사람관계 조직속의 사람관계에 있어서의 변화 (나)

- 광고이외의 또 다른 수익은 없는가? (세도)

이런 다양한 Topic들이 나왔지만,

내가 '삼성전자에서 Blog를 도입해 보니까 어떻습니까?' 라는 질문을 이병철님께 함으로 인해


"기업에서 Blog를 도입함으로써 오는 변화와 그 도입에 걸림돌. 그러면 어떻게?"


에 대해 나누게 되었다.


중간과정을 생략하고
(실은 이부분은 필기를 못해서 ㅜㅜ)

블로그를 도입함으로써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과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는 것으로 이야기가 모아졌다.



개인적으로는

이전에 들었던

"어떤 IT시스템을 기업에 도입한다는 것은 그 기업의 문화가 바뀌는 것이다."

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생각나게 해주는 결론이였다.



2. 내가 얻은 것

- 나와 또 다른 새로운 관점
- 같은 관점이나, 그것을 미묘하게 다르게 만드는 개인의 경험과 생각
- 위의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사람을 알게 되었다는 것

정리하면

또 다른 생각의 Seed(씨앗)을 얻었다는 점이다.


3. 아쉬운점


1) 한정된 주제

   다른 조 역시 그랬겠지만, Web2.0 이지만 그 중에서 자신이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아쉬움이 많았다. 내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내가 원하던 주제 비슷한 것을 했지만, 그 말은 다른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topic을 이야기 못했다는 이야기다.

  처음에 7개조를 나눌 계획이였으면, 전체를 대상으로 의견을 물어 7개의 소주제를 그 자리에서 정하고, 자신이 원하는 이야기를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좀더 간단히  책의 1장 중심 토론, 2장 중심 토론, 3장 중심 토론,.. 기타.. 머 이렇게 나눠도 됬지 않을까..


2) 100분 토론.

   시간이 무지하게 짧았다.  5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거기에 발표자료까지..

   주최자님의 말대로 100분은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한정된 시간 탓에 같이 토론한  팀원들 사이에도 새로움을 느낄 뻔 했지만 그것이 발현할려다 말았다. 그러다 보니 각 조의 발표자료에 '새롭다' 혹은 '참신하다' 라는 것이 없어지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토론 횟수를 늘리거나, 시간을 늘리거나, 팀원을 바꾼다는지의 새로움이 필요하다.


3) 뒷풀이

  100분 토론의 연장선,
  좀 더 시간의 제약 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아직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주최자가 빠지고 뒷풀이가 성립되기는 힘들다.



4. 개인적 바램

  그 자리에서 못나눈 토론은 다시 만나서 정 안되면 블로그를 이용해서 계속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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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 HappySee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