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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은 존재하는가? 라는 물음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하다 우선적으로 정리된 부분입니다.


위의 물음에 대답부터 한다면 Yes 입니다.

아니 "Yes"를 넘어 "Sure, It is" 라 말하고 싶습니다.


롱테일 법칙은 8:2 법칙으로 불리는 파레토의 법칙을 깨뜨리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이전에는 파레토의 법칙에 의해

의미가 없었던 꼬리 부분이 의미를 가진다는 이야기입니다.

(파레토의 법칙이 그런건 아니고, 파레토의 법칙에 따라 공급자가 선택과 집중을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죠)


이전엔

머리쪽이 싱싱하고 맛있는 고기였다면,

롱테일에 속하는 부분은 영양분이 가지 않아 썩어서 쓸모없는 고기였던 것입니다.

설혹 먹을 수 있는 부분이 드문드문 있더라 했더라도 그 부분을 알아낼 수 있는 장치가 없었죠.


그랬던 것이

소위 PC와 인터넷이라는 것을 통해 영양이 공급이 되니,

꼬리가 더 길어지고, 두꺼워지며,

동시에 먹을 만한 부분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검색, 추천등의 web 2.0 적인 생각이 적용되니,

긴 꼬리중에서 먹을 만한 부분을 찾아내는 것 역시 문제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 결과

이전엔 입맛에 딱 맞지 않아도 그나마 비슷한 맛을 내는 고기를

머리 부분에서 골라서 먹어야 했다면

이제는 점점 더 자신의 입맛에 가까운 고기를 찾아서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머리부분 보다 맛있는 부분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영양이 공급됨에 따라 좀 더 많은 부분이 맛있는 부분이 더 많이 생길 것이고

그리고 그것을 선별해내는 방법 또한 더 발달할 것이며

동시에 롱테일 부분을 요리하는 방법들이 새롭게 나올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더 꼬리 부분의 가치가 높아 질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이해하고 있는 롱테일 경제학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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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 HappySee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