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추격전…경찰 과잉대응 논란
이 기사는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이 기사만 읽었다면, (혹은 이 기사의 제목만 읽었다면) 경찰이 과잉대응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같은 내용의 다른 기사를 읽으면
경찰관이 뺑소니 차의 보닛에 매달려 끌려가는 상황에서 총을 쏜 것임을 알 수 있다.
어째서 이것이 과잉대응이 될 수 있는가?
이건 경찰의 과잉대응이 아니라 언론의 과잉대응이 아닐까?
좀 전에 읽은 만화책의 내용이 떠올라 덧붙인다.
이 기사는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검문검색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에 타고 있던 여고생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과잉 대응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방경찰청은 총기 사용 시점과 지점 등에 대한 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사만 읽었다면, (혹은 이 기사의 제목만 읽었다면) 경찰이 과잉대응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같은 내용의 다른 기사를 읽으면
경찰관이 뺑소니 차의 보닛에 매달려 끌려가는 상황에서 총을 쏜 것임을 알 수 있다.
어째서 이것이 과잉대응이 될 수 있는가?
이건 경찰의 과잉대응이 아니라 언론의 과잉대응이 아닐까?
좀 전에 읽은 만화책의 내용이 떠올라 덧붙인다.
비행기가 좋아서 신문사의 공항 담당기자가 됬어.
아름다운 미담들을 잔뜩 써서 본사에 계속보냈지.
하지만 전부 퇴짜만 맞았어.
그런데 어늘날 항공기의 사소한 엔진 결함 기사를 보냈더니, 대단한 기사도 아닌데, 다음날 전국판 1면 톱기사가 됐더라구
결국 신문사에서는 사고나 사건만을 원한다는 걸 알고
그런 기사만 쫓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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