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6 21:39
'너 외롭구나'를 3번째 읽고 LifeLog/BookLog2007/08/06 21:39
이번이 3번째 구입인 책입니다.
3번째 구입인 이유는
이 전 혼자 읽기 너무가 아까워서
2권은 읽고 나서 주위 사람에게 주었기 때문입니다 ^^
처음 구입한 건
첫 직장을 잡고 얼마되지 않아서 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이런 책이 일찍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내가 졸업을 하면서 했던 고민들,
후배들을 보면서 했던 고민들이
카운슬링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론 첫직장에서 100일이 안되서 부서가 바뀌게된 저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책이였습니다. 좀 더 일찍 접할 수 있었더라면 라는 돌이켜 보면 크게 중요하지 않은 아쉬움을 가졌었죠. :)
'새들을 날개를 타고나지만, 인간은 상처받은 영혼에서 날개가 돋는다"
이 책의 카운셀링의 특징은
보듬어 주지 않습니다.
너무 아픈 부분이라
변명을 통해 스스로 외면하고 꽁꽁 숨겨놓은 있는 부분을 찾아
직접적으로 건드리고, 찌르고, 하다 못 해 해집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현실을 보게 만듭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게 만들어 줍니다.
(어찌 보면 이 글과도 어느정도 맥락을 같이 하는 듯 합니다.)
이 번에 이 책을 구입하고 읽게 된 것은
석사과정을 멈추고 다시 직장생활을 함에 있어 스스로를 한 번 돌아보기 위함이였습니다.
생각보다는 조금 늦었습니다 ^^
"인생의 행복은 현실안주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방황의 끝에서 피는 꽃이다"
"기쁨과 희망이 없는 건 꿈이 없기 때문이고, 꿈이 없는 건 존경하는 것(어른,외국,과거,예술...)이 없기 때문이다"
"예술이 없으면 행복해질 수도 없고, 우리가 줄창 말하는 국가경쟁력도 업그래이드 되기 힘들다"
이번에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말들입니다.
다음 번에 언제 또 이 책을 읽게 될까요?
언젠가 저도, 아니 앞으로 10년뒤에는
책까지는 아니더라도 주위의 어린 친구들에게 김형태님처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해 줄 수 있도록
좀 더 행동하고 좀 더 고민하고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 책은 누구에게 주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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