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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시작점 :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 - 세번째 IT 난상토론회를 다녀와서

나는 꼬박꼬박 챙겨서 토론회를 참가하고 있다.

이런 모임을 참가하는 이유를 이야기하라면
사람들은 인맥, 정보교환, 먼가 얻는 것들이 있다등을 들 수 있겠으나,
난 그런 건 보다는
사람들과 만나서 서로 다른 시각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에너지를 나누는 것 그 자체가 즐거워서 참가한다.


그러다보니
난 모임에 나가서도 명함을 주고 받으며
여러사람과 두루두루 이야기 나누기 보다는
내 주위에 있는 사람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토론 중에는 항상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끌어낼 수 있을까에 신경을 쓰고 있다.
그리고 후기 트랙백도 같이 의견을 나눈 사람들에게만 날린다.


5throck님(발음이 너무 어렵다-_-)이
토론회를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에 대해 이야기 하셨다.
나 역시 그 의견에 동의한다.
단지 그 이유가
성과물(얻어가는 것)이나 발전의 측면에서가 아니라
같은 이야기가 반복된다면, 토론 자체가 재미없어지기 때문이다.


무언가 얻어가는 것, 결과물이 나오는게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의 부담감 때문에,
토론의 즐거움이 줄어드는 건 반대이다.

토론 그 자체가 많이 부족한 우리 현실에서
우선 토론을 활성화 시키고 토론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더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이 것과는 별개로
토론 자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무언가 결과물을 만들고, 그것을 통해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고민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이것 역시 발전이다)

앞으로 토론회의 나가갈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론회도 재미있을 것 같다 ^^

(추가 - 2007.09.03 10:25 )

난상토론회의 트랙백을 보아도
그다지 토론 내용에 대한 결과물이 많지않다.
대부분 즐거운 모임이였다. 정도.
물론 어떠한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아, 결과물이 없을 수도 있지만,
토론회에 참가하는 사람들 조차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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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 HappySee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