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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5 14:28

DVD (대여)시장 붕괴 관찰일지/about 세상2008/11/15 14:28





DVD를 구해서 보는 경우는 크게 2가지 인데,

하나는, 소장을 위한 경우 이고
다른 하나는 대여해서 보는 경우이다.


위의 기사는 2가지를 뭉뚱그려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확히는 후자 - DVD 대여 만 시장이 붕괴한 것이다.


소장을 위한 시장은 그대로 이거나, 더 성장했을꺼라 보는게 맞다.

더 많은 작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인터넷 쇼핑의 발달로 보다 작품을 쉽게 그리고 저렵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후자의 경우, 
가격의 문제라기보다는 환경의 변화라고 보는게 맞다.

집에서 인터넷만 되면
클릭 몇 번에 리스트를 검색해보고, 쉽게 받아 볼 수 있는데.
굳이 대여점까지 가서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작품을 찾는 수고를 해야할까?

인터넷에서 쉽게 영화를 대여(?) 해서 볼수 있는 시스템이 있고,
그 가격이 오프라인 대여점의 가격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비싸다고 하면,
오프라인 DVD 대여 시장은 붕괴하지 않았을까?

불법다운로드는 그 다음의 문제일 뿐이다.
(오프라인 시장이라고 불법복제시장이 없지는 않았다)

근본적인 원인을 직시하는 것보다, 남 탓하는게 쉽지만
자위행위일 뿐, 상황을 바꾸는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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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 HappySeeker
2008/11/09 20:26

천사가 머길래.. 관찰일지/about 세상2008/11/09 20:26






이렇게 시작하는 만화다.
뒤의 내용은 여기서 확인

만화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원 포스트에 만화 후에 나온 글이 나에게 좀 더 생각할 거리를 던저준다.

어린이들은 이 만화를 보고 “그냥 나쁜 천사네”라는 반응을 보인 반면, 어른들은 어린이 정서상 나쁜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다. 어른이 생각하는 어린이와 현실의 어린이는 분명히 다르다. 어린이도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이야기인데도, 어른들이 과민반응을 보인다. 어린이에 대한 과소평가나 과잉보호가 드러난 현상이다......


ps> 이포스트는 2008/03/09 20:01에 시작되었고. 현시점에서야 날짜를 갱신해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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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 HappySeeker
정리해야지 하면서, 지금까지 미뤄두었던 것을 잊고 있다가 발견 하였습니다.
벌써 1년 하고도 2개월이 지난 내용이군요 ㅡㅡ;;

몽양부활님의 블로그에서 이메뉴얼 윌러스틴 에 관한 글 들을 읽고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글을 읽고 알게 되엇 참석하였었죠.

마침 학교에 있을 때라 큰 부담없이 다녀왔던 기억이..
(아니구나. 당시 수업 조교였는데.. 강연들으러 조교를 빼먹었다는 쿨럭 -_-;;)

한시간 반이 좀 넘게 진행되었었는데,
영어강의라 초반에는 그럭저럭알아들었으나, 뒤로 갈수록 머리가 부하(영어 -> 번역 -> 한국어 -> 이해)를 견디지 못해, 좌절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늦었지만, 공유합니다.

-------------------------------------------------------------------------------------------------

영어로 한 강의에다. 시간도 많이 지나 가물가물 하지만, 나름대로 정리함.

뒤로 갈 수록 집중력이 떨어져 드문드문 필기하여 상관관계가 없고, 나도 무슨 이야기인지 알 수 없음.

주제 : Living in a Post-American World : Geoploitical Tensions and Social Struggle.
일시 : 2006.10.11 14:00~15:40
장소 : 고려대학교 인촌 기념관
발표자 : Immamuel Wallerstein


+
- 6.25 - Mobilize 라는 표현을 사용하다.(끝난 전쟁이 아니라 지금 연상선상에 있다)
- 지금 현재 미국이 강력한 발언을 하는 것은 upset해서 이다.

+
미국의 현재상황
- 예전에는 실질적으로 영향력이 있었고, 많은 것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목소리를 내지 않았었다.
- 하지만, 지금은 영향력이 많이 줄어, 목소리를 높이고 잇다.

+
2차세계대전이후 소련은 미국의 Partner 였음
① - ?
② - economic
③ - cutural
이렇게 3가지

그런데, 소련 붕괴 이후 현재 Japan을 Partner로 선택하였다.

+ 소련과 Parnter를 하면서 2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① Success :  Japan, Germany등이 경제적으로 성장을 하여, 더이상 미국이 지원해 줄 것이 없어졌다.
② 모든 사람이 소련과의 deal을 좋아하지 않았다.(대표적인 것이 China 였다)

==> 그에 따라 미국 중심의 세계가 점차 Decline 해 갔다.

따라서 Military Policy와 Economic Policy가 편하고 있다.

+ 그래서 정책은 Decline의 속도를 늦추는데 촛점이 맞춰졌었다.
- Any Country can be wealthy ->  경제적 지정학적 위치의 변화

+ 2000년을 기점으로 큰 변화가 있었다.
① - 소련의 Collapse!
② - 많은 나라들이 급성장(ex: 덴마크)
③ - 조지부시의 Power중심의 Strong 한 정책
     : 조지부시는 서둘렀다(incompatilbe president, but Clinton을 비롯한 이전 대통령을 compatilbe 하였다)
       ex> - 사담 후세인이 살아 남았다.(Professional 하지 못한 군사력)
             - 몇몇 국가들이 USA에 저항하고 핵무기 보유에 성공(이 때 West Europe의 반응은 Not Moderate했다)

=> 이래서 Post-America 에 대한 이야기는 끝.

다음은 Geoplitical Tension에 대해( 여기서부터는 영어강의라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ㅜㅜ)

+ 지금부터 Geoplitical Tension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① - ?
② - North Korea is danger
③ - ?

: ② 북한이 핵을 가지면 -> 일본도 핵을 보유할것이다. -> 그러면 일본은 더 이상 미국에 아쉬울 것이 없다. (미국의 통제권 밖에 됨)
                            -> 한국도 핵을 보유할 것이다 -> 타이완도 할 것이다(이러면 China의 Issue가 될 것이다)
         -> 결국 모든 나라들이 핵을 보유할 것이다.


+ 앞으로 25년은 3개의 경제 축이 존재할 것이다.(이전은 미국 단 하나의 경제축이였다)

- West Europe, East Asia, USA

- 이런 변화에 따라 미국은 세계제3차대전에 관한 새로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있다.

- West Europe은 문화가 비슷해 예측이 가능하다.

- 하지만, 동아시아의 3개국 China, Japan, Korea은 Not Easy Answer이다. (예측이 힘들다는 뜻인듯)
    - 왜냐하면 3개 나라의 개성(?)이 대단히 강하여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 but, economic 측면에서는 상당하ㅣ 밀접한 연관이 잇다.

(*강연 내내 China랑 Japan에 비해  Korea는 비중이 낮음을 느낄 수 있었음)
=> 3개의 나라는 Unite 한다면 매우 강해질 것으로 본다.

- China : 1등이 되고자하는 욕망이 매우 강함, Korea : small by but dynamic, Japan : ?]

+ Social Struggle + 시간이 없어 빨리 간단히 설명하였음(내가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랬는지도 ㅡㅜ)

- January,1994 : Canada-USA-Mexico , Mexico 의 숲의 살던 Indian의 봉기
- ? : 시애틀의 언론차별 시위

- 공식이 없다. exclusive 할 수도 include할 수도 있음.

- Product
    - 미국의 Cost for production을 해외에 지불하는 것이 더 많아졌다(Runaway Factory)
    - Higher pressure -> Higher  income -> but not Happy
      -> increasing realcost
      -> cost of import의 증가(이건 Runaway Factory 때문에)

- Taxy City(?)
  : 돈을 벌어드리는 지역(factory)와 돈을 사용하는 지역의 거리가 차이가 나고 있다는 설명을 하면서
   '택시씨티'란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이것이 정확히 영어로 멀 말하는지 모르겠음
  (택시를 타고 이동할 만한 거리 인지, 세금의 Tax인지.. 아님 다른 것인지..)

->   Larger & Larger  Tax (?)


- 머 여차저차해서( 이부분은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져 단어가 귀에 들어오지 않음)

  Complex 한 사회가 되고, 큰 Struggle이 아니라 작은(small) Struggle이 많아진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사회 System을 바꿀 것이다.
  이것은 butterfly 효과랑 비슷해서 예측이 매우 힘들다.

- Geographical tension이 높아지면서, Social Struggle은 국지적, 작게, 자주 일어난다
- 이것은 System 의 변화를 가져 올 것이며, uncertaion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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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 HappySeeker
오늘 포스팅은 다른 내용을 기록하려 하였으나.

오늘 하루 동안 있었던 다이나믹한 사건에 대핸 생각을 정리하려한다.

동영상이 나왔고, 청와대는 특검을 고려 하고 있으며,

수용하겠다 고 했다.


1. 우선  이명박의 마지막 수용한다는 발표는

물타기용 정치적 발언-우선 되고 보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본다.

말로는 수용의사를 밝히지만,
한나라당에서는 결사 저지를 할 것이다.
이미 김경준 입국 때 2중 플레이 를 하였듯이..


2. 특검을 한다고 검찰의 이전 결과가 바뀔까?

반반 정도로 본다.
사실 좀 더 무게를 둔다면 바뀌지 않는다 쪽이다.
난 검찰을 어느정도 믿으며,
검찰에서 밝혔듯이 각종 계좌추적등을 통한 '법'적인 사실관계는 이미 밝혀졌다고 본다.
하지만, 이번 동영상은 증언이 아닌, 자신의 입으로 직접 말한 동영상이기 때문에, 결과가 바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3. 그렇다면 특검은 의미가 없는가?

그렇지 않다.
우선 근본적인 원인은
검찰에서 국민이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번 동영상으로 인해 특검까지 언급이 되게 된 것이다.
이번 특검을 통해 검찰은 스스로 도출한 결과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검찰은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이야기하지만,
검찰은 스스로 내린 결론에 대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야한다. 그 결론이 무엇이 되었든지 간데.

그리고 '법' 적인 검증과 동시에 유권자에게 한번 더 '도덕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4. 그리고,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게 때문에 자신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 자체가 문제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려고 하니,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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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 HappySeeker
아래 글을 쓰게 한 원인인 이 글에 대한 던킨도넛의 입장이 올라왔습니다.

대응방법의 잘못됨을 깨닫고,

너무 늦지 않게 적절히 대응법을 바꾸었다고 봅니다.

아마 대응법을 바꾸지 않았다면 '블로그 마케팅의 실패 사례'로 남을 뻔 했습니다.



그런데, 던킨도너츠가 여기서 끝을 낸다면 정말 어리석은 짓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던킨도너츠입장에서)

현재 상태는 단지 더 이상의 이미지 추락을 막은 것이지 회복한 상태는 아닙니다.

그냥 둔다면 이미지는 추락한 상태로 그대로 머물겠지요.

앞으로 이미지 회복을 위해 던킨도너츠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덧말>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이미 많은 블로거들이 조언을 해 놓았습니다.
( 그만님 , 쥬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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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 HappySeeker
이 포스트를 다 읽으신 후 이후에 작성한 도 함께 읽으시길 바랍니다.
--------------------------------------------------------------------------------
던킨도넛이 이런 내용의 글을 포탈과 블로그 게시물에 열심히  삭제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이러한 방법은 잘못되었고, BRKorea에도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먼가를 입막음을 할려고 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주기 때문입니다.


우선 경고장을 읽어보면, '경고'라기 보다는 '협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삭제요청을 보면 상대편 주장에 거짓이라는 '근거'를 가지고 요청을 하는지 의심이 들게 합니다. 근거가 없으니 마치 알려져선 안 될 사실을 가릴려고 하는 것 처럼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상대편 주장이 근거가 없는 비판이나,  요청문서에 나와있는데로 '사실무근의 내용' 이였다면, '경고'가 맞겠지요.
하지만, 이와 같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 근거를 제시한 주장
자신에게 불리한 이야기라 해서 반박 근거 제시 없이 무조건적으로 이와 같이 행동한다면,
그건 단순히 '입막음성 협박'으로 남을 거라 생각합니다.


던킨도넛이 취해야 할 행동은 우선 대화사실확인입니다.

이런 사건이 터진 이상, 어쨌거나 사실 확인은 필요하겠지요.
물론, 그 사실확인에 인해 소요되는 시간동안 손실을 걱정했다면,
이처럼 '입막음성 협박'이 아니라 다음과 같이 사실을 이야기했었어야 합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는 저희도 조사 중입니다.
결과가 나온 후 까지 이 글을 접어두시고, 결과가 나온 후 다시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확인 후, 사실여부에 따라 이 게시물은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먼저 대화를 한 후
조사한 사실을 가지고 그에 맞게 오해를 풀 수 있는 행동(대화)를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블로그(혹은 게시판)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막무가네로 법적 증명서를 들이대며
'거짓사실이니 지워라'하는 것은
상대편 주장이 거짓이더라하더라도

 '상대편의 주장은 사실이고 BRKorea는 그것을 덮을려고 입막음성 협박을하고 있다'

라는 인식만을 소비자에게 남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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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 HappySeeker
ThirdType의 은행원도 노동자로써 권리가 있습니다. 란 글의 반대의견인 동시에

국민은행노조의 '은행영업시간단축' 주장에 대한 제 의견입니다.

많이 늦었지만, 적지 않는 것보다는 늦게라도 적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여 글을 올립니다.
(많은 이해 바랍니다.)

--------------------------------------------------------------------------------

8시간 근무는 근로자의 권리입니다.
매일매일 연장된 근무에 과로사까지 걱정해야 할 정도라면
당장 회사에 요청을 해서 개선을 요청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민은행노조의 은행업무시간 단축 요구는
자신들의 욕심을 위해 주위의 사람들의 피해를 입히는 매우 이기적인 생각이라 봅니다.


이미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데로,
인원을 늘려서 교대 근무하는 방법도 있고, 은행업무의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국민은행 노조는 '은행업무시간 단축'이라는 방법을 택했을까요?


제 친구 중에도 은행에 다니는 친구가 있습니다.
살인적인 야근 때문에 모임에 나오기도 힘들지만,
혹시 모임에 나왔을 때,
"오늘은 연봉 높은 니가 쏴라" 라고 반농담으로 이야기를 건내면,
"야 시급으로 해 시급으로.." 라고 손사래 치며 대답합니다.
그러면 다들 허허 웃고 넘어갑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은행의 연봉은 다른 직장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높은 연봉에는 다른 직업보다 긴 근무시간에 대한 보상이 포함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위의 이야기가 보여 주듯이 이미 자신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자신들을 포함한 사회가 그렇게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생각해봅니다.
은행의 추가 근무 시간은 보통 3시간정도가 됩니다.(10시에 퇴근 한다고 가정합니다.)
그렇다면 총근무시간은 8+3시간 정도, 11시간근무죠.

만약 8시정시를 보장하는 대신
3/11정도(약27%) 연봉을 삭감하고,
교대근무나 인원충원을 요구했다면 어떠했을까요?

물론 그렇다고 8시간 근무요구를 회사에서 받아들일 것이라고 저 역시 생각치 않습니다.
(추가 인원에는 금여말고도 이것 저것 부대 비용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먼저 위와같이(연봉삭감)을 통한 정상근무시간 요구가 먹히지 않아
'은행업무시간단축'을 요구했다고 하면 어떠했을까요?

분명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혹시나 싶어 찾아봤지만, 전혀 이런 이야기는 나오지 않더군요)

좀 심하게 말하면,

저는 노조측이
"자신들의 급여는 유지하면서, 근무시간을 줄이고 싶어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나온 방법이
자신들은 전혀 피해가 없으면서
고객(소비자)의 불편함으로 대신하는 '은행업무시간단축'이라는 방법입니다.


근거로 들었던
'은행창구업무는 인터넷 뱅킹이나 자동화기기가 대신할 수 있다.'
'선진국 은행도 3시 30분에 마감한다' (이건 특이한 케이스를 일반화하여 주장한 것으로 설득력이 없는 이야기임이 밝혀졌죠)
등의 이야기는
'은행업무시간단축' 요구, 그 이후에 찾아서 가져다 붙였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다고요?
그렇다면 왜 중간과정에 대한 해명은 없나요?



결론을 내리자면,

은행노조의 과도한 업무량을 줄여달라는 요구는 정당하다.
하지만, 방법과 그 배경은 매우매우매우매우 이기적이였다.

즉 전 '노동자의 권리'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지만, 속으로는 매우 이기적인 국민은행노조의 의견을 전혀 지지하지 않습니다.



국민은행 노조에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

우선 왜곡된 연봉부터 바꾸십시오.
암묵적인 야근비용은 빼고,
정시근무에 대한 연봉과 초과근무에 대한 수당의 기준을 다시 잡으십시오.

그게 싫다면 획기적인 정말 획기적인 프로세스의 개선법을 찾아
스스로 초과근무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왜곡된 구조를 외면하고 '은행업무시간단축'이라는 편법을 사용하여
은근 슬적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려 하지 마십시오.


쉽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그렇게 노력할 때, 그래도 당신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말처럼
당신들의 가치(연봉)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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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 HappySeeker
2007/04/05 16:19

로봇이 만든 로봇. 관찰일지/about 세상2007/04/05 16:19

AI라는 영화를 보면,

인간과 로봇의 차이가 무엇일까? 어떻게 바라봐야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쵸비츠라는 만화에서도

같은 생각을 하게 하게 됩니다.

(쵸비츠에는 자신이 만든 아이들(로봇)이 인간처럼 성장하기를 바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외에도 로봇에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에는

사람의 애정으로 만들어진 로봇(쵸비츠)이거나,

사람과 정서를 교감하는 로봇(A.I)이 나옵니다.


이런 경우 위의 질문 참 많은 고민을 하게 합니다.



그런데, 위의 예와 달리 로봇이 만든 로봇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요?


전 이장면에서 터미네이터2가 생각납니다.

터미네이터에서는 2개의 로봇이 나옵니다.

하나는 미래의 기계연합에 저항하는 사령관인 존을 지키기 위한 로봇이고

또 다른 하나는 그를 제거 하기 위한 로봇이죠.


영화에서 정확히 설명을 하지 않았지만,

하나는 사람이 만든 로봇 이라는 느낌을

또 다른 하나는 로봇이 만든 로봇 이라는 느낌을 가지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러한 경우(로봇이 만든 로봇) 위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저의 경우 같은 질문이지만, 생각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 지더군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로봇이 만든 로봇이나 사람이 만든 로봇

로봇 그 자체에 차이가 있을까요?




박노자님의 글을 읽고 생각이 나서 끄적여 봅니다.
(적고 나니 큰 관련은 없는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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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 HappySeeker
2007/04/03 19:44

why 공무원? 관찰일지/about 세상2007/04/03 19:44

공무원이 좋은 이유는 "안정된 직장"이라고 한다.

하지만, 안정된 직장 못지 않게

일정한 출퇴근 시간에 따른 "MyLife의 시간"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정년을 보장해주면서 S모사 처럼 월화수목금금금이라고 하자.

누가 좋아하겠는가?

(음.. 정년 보장이 되기 때문에. 월화수목금금금이 아닌가? 어쨌건 이건 넘어가고)


그냥 어느정도만 하면 먹고 살 걱정없고..

My life가 있는 삶.

우리나라에서 My Life를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이 글을 읽고 괜히 질투나서 쓰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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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 HappySeeker
서울 시청 공무원 3%퇴출후보 란 글을 읽고 글을 써봅니다.


이미 교사 비판서에 대한 글에서도 밝혔듯이

고인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1%든지 3%든지 30%든지, 고이지 않게 해 주는 것은 필요합니다.

그런 측면에 있어 3%퇴출은 적극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그 3%의 선정방법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이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기사에 나와 있는

제비뽑기나, 부서장의 지명 방법은 3%퇴출 이란 취지를 전혀 살리지 못합니다.


제비뽑기의 방법은 3%를 교체하여 자극을 주고 더 낳은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의미에 적합하지 않으며

부서장의 지명 방식은 개인적 성향이 반영된 또 다른 억압을 낳을 수 있습니다.

(가장 필요없는 사람이 아니라, 가장 눈 밖에 나는 사람이 지명되겠죠. 물론 그것에 대해 납득하는 구성원은 없다는게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대신

- 부서장(팀장)을 포하하여 공평하게 투표를 한다.

- 다른 팀의 사람을 투표로 지명한다.

등의 방법이 떠오르는군요



3%를 선택함에 있어 몇몇의 의견(주로 관리자들)이 아니라,

전체 구성원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에 의해

전체 구성원의 의견이 반영되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단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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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 HappySeeker
2007/02/27 00:51

양심의 힘 관찰일지/about 세상2007/02/27 00:51


 양심 거울이라는 것이 등장했다.

 기사 읽기
 

 이전에 썼던 글의 댓글에서 이야기했듯이

 법이나 제도로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계기'를 만들어주는 아이디어라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뉴스에서도 말했듯이 절반의 성공 이 될듯.

 카트의 100원과는 달리

 물리력이 전혀 없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조심스레 추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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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 HappySeeker

 내가 고등학교 진학을 했을 때였다.

 1학년에 입학하니 학교에서 각종경진대회(수학, 물리, 화학..)에 참가할 의사가 있는 사람들은 교무실로 오라고 했다.

 그 사람들 중에 나도 있었다.
 컴퓨터에 관심이 많고 앞으로 컴퓨터로 진로를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어, '컴퓨터경진대회'에 참가하고자 해서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중1을 마지막으로 멈추긴 했지만, 나름대로 초등학교 때 부터 '컴퓨터 경진대회'를 나가서 나름대로 상도 타고 했었다 )

 그런데 막상 내 차례가 되어서 '컴퓨터' 경진대회라고 하니 앞의 학생들에게 보여주었던 선생님들의 반응이 달라졌다.
  학업과 전혀관계가 없고 더더욱 대학 진학과 전혀 관계가 없는 컴퓨터는 필요없고 방해만 될 뿐이라는 말을 친절하게, 그리고 협박을 썩어가며, 나에게 해주셨다.

 당연히 대회는 꿈도 못 꾸고,
 그 후에도 종종 컴퓨터 잡지를 학교에 가져가서 읽으면, 나의 미래를 걱정하시던 친절한 선생님들은 압수해 가셨다.

 그 이후 대학에 진학 할 때까지  컴퓨터를 보기도 힘들었다.
 (아침 부터 저녁 늦게까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토요일 저녁시간을 잠깐 제외하고는 자율학습이란 명목으로 학교에 붙잡혀 있었다.)


 가끔 내가 그 때 컴퓨터 공부를 했더라면, 선생님들이 도와주었다면
 지금 난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보상(?)을 누구에게 받아야 하나라고 생각만 해 볼 뿐이다.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발칙하고 통쾌한 교사 비판서'를 읽으면서 내내 이 생각이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발칙하고 통쾌한 교사 비판서'를 읽다.
어떤 자동차 업체의 생산공정에서 연간 생산량의 25퍼센트에 엄청난 결함이 있어서 회사가 판매한 차량의 4분의 1을 리콜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른다면 어떻게 될까?
판매한 옷장의 10퍼센트가 불량인 상황에 직면한 가구상에게는 어떤 운명이 닥칠까?
고객 대부분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중소기업은 어떻게 될까?

 당연히 회사는 망하고, 제작자는 신용을 잃고 아마 옷장 제작으로는 더 이상 먹고 살기 힘들 것이다.

 그런데 교사는?
 교사가 불량품(?)을 만들더라고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다.
 왜냐면 공무원이니까.

 한 술 더떠서
 그 책임을 가정에 떠 넘기고 있다.
 불량품이 된 것은 부모의 잘못이지 절대 교사의 잘못이 아니니까.

 이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다음과 같다.

 전기 기술자에게 세탁기 수리를 맡겼는데 그가 비싼 출장비를 받고, 2,3시간 정도 일하다가 아무래도 안되니까 펜치를 집어던지고는 고객에게 직접수리를 하라고 맏기고 있다.


 
 누가 자신의 아이들이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바라지 않겠는가?
 (나쁘게 표현하면 아이들을 '볼모'로 잡고 있다 표현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교사들은 '절대 짤리지 않는 공무원'이라는 위치에서  
 자신들의 할 일을 점차 가정으로 돌리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경쟁사회에서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직장인 중에 누가 사무실, 공장 또는 상점에서 업무를 그렇게 불완전하게 처리해 놓고는 그 잘못을 최종 제품이나 그 용역의 소비자에게 떠넘길 수 있을까?

 이 책에도 나와 있지만, 위에 나온 이유로 인해 독일 역시 사교육 비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이미 그 도를 넘어섰지만...)

 공교육의 책임을 가정으로 전가(물론 아이들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이라는 명목으로)
 ->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학부모들은 걱정과 두려움을 느낌
 -> 사교육에 의존.

 이러한 단계를 밟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위에 처럼 극단적으로 '나쁜 교사'는 적으며
 ''좋은 교사'도 있다고 반발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좋은 교사가 있긴 하다.

 메가스터디는 인터넷 강의 싸이트이다. 기존 학원을 온라인으로 옮겨 놓았다 생각하면 된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 )
 그런데 메가스터디에 관한 학생들의 평가를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학교에서는 선생님을 선택할 수 없는데, 여기선 제가 선택할 수 있어 좋아요"


 여기서 학교의 문제점이 나타난다.
 교사를 잘못만나면(여기선 전혀 소비자의 의지가 반영되지 않는다)
 그냥 1년을 허비하게 된다.
 그리고 그 1년은 절대로 학교에서 보상해주지 않는다.
 부모의 몫이요, 학생의 몫으로 남겨진다.

 
 결국은 이 책에서는 이런 억울함을 말하고 있다.


2.

여기까지 이야기가 나왔으면,
우리나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교원평가'를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 난 교원을 평가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이다.
그러나, 교사(혹은 학교)들을 서열화 하는 것은 반대다.
서열화한다면 이 글 에서 이야기 하듯이
지금 교육 문제의 근본인 '대학의 서열화' 의 확대 재생산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사들의 자질과 능력을 평가해, 자질이 모자라는 교사는 과감히 도려내야 한다.
아니 혹시 (그럴리는 없겠지만)
최소한의 자질을 다 가지고 있더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하위 얼마는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문제의 원인은 교사라는 직업이 철밥통 즉-고인물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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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 HappySeeker
2007/02/12 20:23

아전인수(我田引水) 관찰일지/about 세상2007/02/12 20:23

이기사에서 은행측의 주장이 재미있습니다.
"수수료 수입이 전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국의 절반 수준"이라며 오히려 수수료 현실화가 시급하다

그런데

왜 미국 사람들은 왜 은행수수료에 대한 불만이 없을까요?

우리보다 부자라서? 아님 우리보다 은행을 믿고 있으니까? 아니면 비싸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걸까요?


그 답은 이미 기사에서도 나와 있듯이,

미국 은행들의 온라인 송금 수수료는 우리나라보다 비싼 게 사실이지만 대신 미국은 수수료가 훨씬 싼 수표 송부나 송금환 서비스가 생활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대안이 있다는 거죠.


우리나라의 은행은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수수료를 올리니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덧붙여, 미국 은행들이 한국의 은행처럼 고객에 대한 배려가 부족할까요?


은행의 주장은

시스템 전체를 보지 않고, 극히 일부의 현상만 가지고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가져다 붙이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가르켜 아전인수(我田引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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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 HappySeeker
2007/02/08 23:31

언론의 과잉대응 관찰일지/about 세상2007/02/08 23:31

심야 추격전…경찰 과잉대응 논란

이 기사는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검문검색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에 타고 있던 여고생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과잉 대응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방경찰청은 총기 사용 시점과 지점 등에 대한 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사만 읽었다면, (혹은 이 기사의 제목만 읽었다면) 경찰이 과잉대응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같은 내용의 다른 기사를 읽으면

경찰관이 뺑소니 차의 보닛에 매달려 끌려가는 상황에서 총을 쏜 것임을 알 수 있다.

어째서 이것이 과잉대응이 될 수 있는가?



이건 경찰의 과잉대응이 아니라 언론의 과잉대응이 아닐까?



좀 전에 읽은 만화책의 내용이 떠올라 덧붙인다.

비행기가 좋아서 신문사의 공항 담당기자가 됬어.
아름다운 미담들을 잔뜩 써서 본사에 계속보냈지.
하지만 전부 퇴짜만 맞았어.
그런데 어늘날 항공기의 사소한 엔진 결함 기사를 보냈더니, 대단한 기사도 아닌데, 다음날 전국판 1면 톱기사가 됐더라구
결국 신문사에서는 사고나 사건만을 원한다는 걸 알고
그런 기사만 쫓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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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 HappySeeker
그들은 왜 야근을 밥먹듯이 할까?


야근의 이유 중 극히 일부..

언제부턴가 정신적인 가치를 인정하지 않게된 우리사회의 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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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찾기 HappySeeker